저희 동네 에그타르트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그타르트를 좋아해 여기저기 맛본 여자입니다.ㅋㅋㅋ
NESTY (새의)둥지의,(곤충,물고기 따위의) 집의, 보금자리의
은신처[ 피난처]의 (아늑한) 휴식처의, 잠자리의 뜻입니다.
그래서 이곳 시그니처 노란색 새 와 둥지가 있는 시그니처
캐릭터가 여기저기 있는 것 같습니다.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유서 깊은 수녀원인
제로니모스 수녀원에서 처음 탄생했다.
수녀들이 수녀복을 빳빳하게 하기 위해 달걀흰자를 사용했는데
그러다 보니 노른자가 남은 것이다. 남은 달걀노른자를 처치하기 위해
디저트인 에그타르트를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초대 벨렘 빵집 사장에게 그 비법을 전수하게 되었고
비로소 에그타르트가 대중화된 것입니다.
★포르투갈과 홍콩 에그타르트의 차이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과 홍콩의 에그타르트가 유명한데
본고장은 포르투갈이다. 그러나 두 나라의 에그타르트는
맛이 다르다. 홍콩 에그타르트는 타르트 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촉촉한 느낌의 쿠키에 가까운 식감을 지닌다.
반면 포르투갈의 에그타르트는 페이스트리 도우를 사용하여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마카오는 홍콩과 접해 있지만
과거에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에그타르트는
만드는 방법은 포르투갈의 방식을 따르고 있답니다.
내부 왼쪽엔 드라코 화분이 놓여있고 깔끔하고 모던 분위기입니다.
왼쪽 벽면엔 이곳 캐릭터 새와 에그타르트 액자를 자체 제작하셔서
꾸미셨고 벽면엔 기다란 나무 의자로 브라운 빛 방석이 놓여있습니다.
테이블은 정사각형 화이트 테이블이 6개 세로로 나란히 놓여있고
맞은편 의자는 실버 테두리로 엉덩이 부분은 화이트 쿠션으로
딱딱하고 묵직해 보이지만 의자 쿠션감은 편안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느낌이고 작지만 뜨인 맛은 있습니다.
두 테이블 옆에는 금전수가 놓여 있고 셀프존이 있으며
이곳 또한 캐릭터 액자로 장식하셨습니다.
테이블 자리 끝에는 아기의자와 벤자민이 놓여있으며
블라인드로 인테리어를 하셨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192번 길 14 - 37 1층
월요일 정기휴무
화 - 일요일 11:00 - 19:00
디저트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 010 - 8852 - 6374
※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주택가에 위치한 네스티타르트입니다.
외부 인테리어 색상이 눈에 띄어 저기가 뭐 하는 곳인가? 하고
궁금증 유발하는 곳입니다. 블루 + 민트 색상을 섞은듯한 어닝을 했고
인조 잔디와 캠핑용 의자로 놀러 온 기분마저 듭니다.
내부 오른쪽엔 통유리로 기다란 우드톤 의자에 새 인형이 놓여있고
공기 청정기 위에는 이곳 시그니처 컬러 블루 계열에 네스티타르트
캐릭터 액자가 놓여 있고 옆에는 노 프레임 전신 거울이 있습니다.
거울에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노란 새 두 마리 스티커로 꾸미셨고
인테리어용 블라인드와 큰 화분이 놓여있습니다.
옆에는 카운터 겸 미니 쇼케이스엔 디저트가 놓여있고
색상이 쨍한 귀여운 타르트 박스가 층층이 쌓여있습니다.
★ Drink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
바닐라라떼 5000원
초코라떼 5000원
크림라떼 ice 5500원
피넛아이스크림라떼 6500원
허니자몽티 6500원
자몽에이드 6000원
레몬에이드 6000원
히비스커스차 4000원
얼그레이차 4000원
어린이 음료수 2000원
★Dessert
♣ 에그타르트 3000원
(바삭하고 달콤한 에그타르트)
♣ 치즈타르트 3800원
(끼리 크림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간 치즈타르트 느끼하지 않고
입안 가득 치즈향을 느껴보세요.)
♣ 애플시나몬타르트 3800원
(애플 시나몬과 크림치즈의 만남)
♣ 오레오 쿠키 3200원
(도톰한 오레오 쿠키 속 달콤한 초콜릿을 맛보세요.)
♣ 휘낭시에 2500원
♣ 로낭시에 2700원 (로투스와 휘낭시에 만남)
이날은 동네 동생이랑 함께 이곳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전 두 번째이고 동생은 처음인 곳
아메리카노와 이곳 시그니처 커피 크림라떼와 에그 타르트 2개 주문
귀여운 파티용 초도 판매하시고 카운터에는 스투키 미니 화분이 놓여 있어
여기저기 공기 정화 식물들을 볼 수 있고 말씀하시면 타르트 데워 주십니다.
크림라떼 맛은 꾸덕한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 느낌이고
아몬드향이 나 고소한 맛이 나는 맛있는 커피입니다.
에그타르트는 약간의 높이감이 있는 에그타르트
겹겹이 도우는 살리셨는데 완전한 포르투갈식도 아닌
홍콩식 에그타르트 둘 다 합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일산에서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먹어 봤는데 거기는 도우 식감이
쿠크다스 식감이랑 비슷해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이곳은 안에 커스터드 맛을 너무나도 잘 살린 에그타르트이고
촉촉하면서 달걀 비린 맛이 없어 좋았습니다.
안에 커스터드 크림 느낌 부분은 맛집으로 인정하나
도우는 바삭하지만 하루 지나 먹는 눅눅한 바삭함이더군요.
동생은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얘기 도중에 치즈타르트 맛도
궁금해 두 개 주문 치즈타르트는 진한 치즈케이크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야기 잘 나누고 가고 동네에 맛있는 에그타르트 집이 있어 좋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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